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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行 =/ france ++ paris +

몽마르뜨 언덕 Mont martre

빠리자유여행, 몽마르뜨, 빠리, 빠리 한곳에 내려다 볼 수 있는곳, 파리여행,

 

약간 북쪽에 있어 갈까말까 망설였던 몽마르뜨 언덕..  하지만 워낙 유명한 곳인데다가

여행 마지막 날을 흐지부지 보내고 싶지 않았기에 Metro에 몸을 싣고 몽마르뜨 언덕으로 출발하였다. 

 

꾸진 초록 12호선 메트로.. 첨엔 문을 열줄 몰라 잠깐 당황하기도 했었으나...

 

책자에서는 몽마르뜨 언덕은 야경 관광지로 시간은 30분을 권유 하고 있었다. 메트로에서 걸어서 천천히 올라가서 한바퀴 도는데 그래도 한 2-3시간은 줘야 제대로 구경하지 싶다.

 

Metro 를 타고  Abbesses 역에서 내리니 눈에 들어오는 표지판...

 

 

내리자 마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한편에 보이는 회전목마..

 

 

다른편에는 역시나 야외 샾들..

 

 

토요일이라서인지 사람이 더욱 많은 듯 하였다.

 

 

언덕길을 따라 약 10분정도 올라가보니 더욱 붐비는, 인사동? 분위기 나는 거리가 나온다.

 

 

각종 미술과 관련된 샵들과...

 

 

 

어김없이 restauran 테라스에서 수다를 즐기는 사람들과...

 

 

더 많은 미술품들..

 

 

 

테르트르 광장에 위치한 식당과 미술가들...

 

 

 

이분 그림 넘 맘에 들어 몇점 사고 싶었지만... 가지고 올 방법이 없어 포기 했다능...  ㅜ ㅜ

 

 

 

 

길거리 공연이, 거리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었고...

 

 

꼭대기 사크레 성당 앞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빠리 시내..

 

 

나름 남산타워 계단 분위기가... - -;;;

 

 

 

 

시크레 쾨르 basilique du sacre coeur 대성당 입구..

갠적으로 노트르 담 성당보다 여기가 더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어 더 맘에 드는 성당이었다.

어찌보면 외관만 좀 달랐지 내부는 우리나라 명동성당과 비슷한 분위기였다.

 

 

사진 못 찍게 하는데 너무 이뻐서 핸폰으로 살짝 찍다가 들켜서 혼남..  ㅜ ㅜ

이렇게 한바퀴 돌고 해 질녘즈음 Anvers 역으로 내려왔는데... 역 근방에 club 이 드문드문 보이고, 초쿰 홍대 삘나기 시작함. 아 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