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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 =

메르스(MERS) 차단에 효과적인 마스크, 없어서 못산다는 N95 마스크?

메르스, 즉, 중동호흡기증후군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는 코로나 바이러스 (MERS-CoV)로 인하여 발생하는 중증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잠복기도 짧거니와, 전염력이 ㅎㄷㄷ 하여 치사율이 무려 30-40% 라니 떠들썩 할 만도 하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것이, 아니 핫 한 검색어가 M95 마스크. 

어디선가 일반마스크는 전혀 효과가 없다는 말이 나돌면서, 없어서 못판다는 이 마스크.. N95

 

찾아보니 요로코롬 생긴 마스크이다.

 

 

                        reference: www.allergybegone.com

 

미드 CSI  같은데서난 보는 전문용 마스크..

이거 사용법 동영상도 있던데.. 시중에 많고 많은 마스크들 중에 메르스를 차단해주는 마스크는 3M사의 N95 모델로 

식약처 기준(KF94)에 해당하는 보건용 호흡기라고 한다.  일반 마스크와는 기능적으로 차별화돼 마스크라기보다는 호흡기기에 속하고, 95 의 의미는 "공기 중 미세과립의 95% 이상을 걸러준다"는 의미

딱봐도 쓰고 있으면 숨쉬기 불편한 마스크임은 틀림없다.  사람들이 많은곳에, 혹은 야외나갈때 정도만 써야할 마스크

결핵, 수막염균, 사스나, 코로나 바이러스,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차단하는데도 사용되는, 나름 검역사들 혹은 방역사들이 사용하는 전문 마스크란다. 그냥 마스크처럼 끼고 생활하다간 거의 질식함..  - -;;

고로, 일반 마스크는 별 도움이 안된다는 말씀.  물론 안하는것 보다는 낫겠지만...

 

그럼, 메르스에 대한 예처법 몇가지를 들어보자면 그래도,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안하는것보다는 나으며, 틈날 때마다 비누알코올 세정제로 씻는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땐 손을 입에 갖다 대지 말고, 화장지손수건이 없다면, 옷 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것이 바이러스 전파를 훨신 낮출 수 있다.

쓰잘데기 없이 코에 바세린을 바르거나 하지는 말자  - -;;;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것은, 보건복지부의 지침이지 않을까? 꼭 숙지하시기를 바란다.

 

 

아휴~ 이거 몰랐으면 그냥 오늘 낙타타고 출근할뻔했네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