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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行 =/ australia

시드니 자유여행

우선 가장 기본적인 지도 되겠다.. 
숙소를 정할때나 돌아 댕길때 루트를 짜기에 좋지 않을까 싶어서 올렸는데..
우측 반정도 짤리긴 했지만 아쉬운분은 받아서 보시길.. 왜냐면 우측은 관광명소는 별로 없고
그냥 차로 돌아서 가는 길 정도만 있다.. 숙소도 없고 볼거도 없고 하니..
다운 받으면 다 나올꺼임~
hop in & hop off 시내 투어 버스를 타면 돌게되는 기본적인 투어 루트가 빨간 색으로 표기가 된것이
보일것이다
말했듯이 2가지 대표적인 시티투어 버스가 있는데..
하나는 하버브릿지 넘어 동네까지 가는게 있고 또 안그런게 하나 있으니 그건 여행하시는 분들이 꼭
알고 선택해야 할것이다.  참고로 필자는 안넘어 가는거 선택.. 그런거 있었다는걸 나중에서야 알았다능..

본인이 묶었던 숙소는 Swissotel 이었는데 지도상 파란줄과 빨간줄이 만나있는 market st  이었다
다운타운에 달링하버에서도 가깝고, 퀸스퀘이까지도 뭐.. 그럭저럭 넉넉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음이
보일것이다  (비용은 sydney 편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저정도 거리면 달링하버까지 걸어서 5분, 퀸스퀘이까지는 걸어서 약 15~20분가량 나온다..

가서 느꼈지만 The Rocks 나 Darling harbour 쪽에 호텔이 더 많더라..
holiday inn 을 비롯해서 왠만한건 다 거기 있어 전망도 좋을것 같았는데.. 요는 가격..
기억으로는 좀 더 비쌌던듯 하다..

다들 "여행가면 경치 좋아도 소용없다.." "밖에 처음 도착했을때 한번 내다본다"  "비싸기만 하다"
라고 해서 그냥 접근용이성을 따져서 다운타운에 좀더 가까운곳으로 정했늗네.. 본인도 그랬고.. 굳이
경비를 더 들여가면서까지 바닷가 보이는 숙소까지는 필요 없을듯 하다. 
첨에도 그랬고 솔직히 뚜렷이 계획을 세우고 떠난 곳이 아니라 시드니에서도 조금 헤매긴 했다.
2박 3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티투어만해도 아쉬운 감이 많이 남았다.
동물원이나 자연 즐기는건 뭐.. 애들이나 좋아하지 싶어서 거의다 pass 했고 또 동물원은 딴도시에서도
많이 가 볼 수 있으니 pass
차라리 투어버스 타고 다니면서 botanic garden, hide park 등.. 공원 이곳저곳 돌아다녀 보고, 또 하나
꼭 해야되겠다고 생각한게 있다면 cruise 로 harbour 한바퀴 돌기.. 
우리는 4시 반경에 막차를 탔는데 우연하게도 밝을때 출발하여, 석양을 보면서 돌고 또 해지고 나서 
야경까지 한꺼번에 보는 운좋은 시간대에 타게 되었는데... 역시 시드니는 야경이라고...
크루즈를 타야 제대로된.. 즉 엽서에서나 볼듯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아니면 하버브릿지 걸어서 
건너시던가..  - -;;

시간이 많았다면 china town, thr rock, observatory 등 구석구석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해 아쉬웠으니..
꼼꼼하게 계획을 짜가면 좀더 잘 볼수 있지 않았을가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참.. 가장 중요한것이 식사...
숙소가 끝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조식은 포함되어 있질 않아 coles 에서 빵이랑 주스를 사서 아침을
대신하였었고.. 컵라면가져간거 마지막날 둘이서 하나 나눠먹고.. ㅎㅎㅎ 
컵라면 완죤 원츄!! 한 2~3개만 챙겨가면 맵삭한거 먹고플때 딱이다.. 호텔마다 커피포트는 있으니..
그리고.. 레스토랑은 오페라하우스쪽이나 circular quay 보다는 darling harbour 쪽이 좀더 분위기 있는
곳이 많았다. pub 도 몇개 보이고, 으리으리한곳도 있고, 정~말 이뻐보이는 곳들도 많고...
로맨틱한 장소들도 꽤 되더라구용  (역시나 우리가 갔던곳... 사진은 별루 도움은 안되는것 같군)
술집 못찾겠으면 그냥 레스토랑 들어가도 생맥은 다 파니.. 안주 없이 맥주만 마시고 가는 이들도
꽤 되드만..  메뉴판이 항상 밖에 있으니 보고 선택해서 들어가면 되겠죠?
솔직히 영어라서 주절주절 적혀있는 설명이 눈에 안들어 오니 사람들 먹는거 보고 들어가자
하버쪽은 길이 레스토랑을 관통하게 되어있어 주방이랑 음식이 어느정도 다 보이더라고 ... - -+

참.. 호텔까지 pick up service!!! 
시드니에서도 당삼 에어포트 셔틀.. 아마 두당 왕복 15불정도 했던것 같은데.. 젤루 싸다
꼭 호텔 아니더라도 숙소 주소 갈켜주면 pick up 해 준다.. 보니까 backpacker, homestay 등
다운타운이면 다 알아서 가주더라구요..
오는날 불행하게 예약을 못해서 새벽에 택시타고 나왔는데.. 다운타운에서 약 $32 정도 나왔으니..
왠만해선 택시는 비츄고, 또 train 도 공항까지 가기는 하나 아마 두명이면 비용이 비슷하다고
호텔 concierge 가 얘기해 주는걸 보면 에어포트 셔틀이 가장 저렴하면서 싼 교통수단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