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해운대 금수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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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월매만에 맛본 복국이란 말인가..
서울에도 유명한 복국집들이 여럿 있다고는 하지만 노노노~
해운대 금수복국에 비하면 저리가라지..

KTX 에서 내리자 마자 숙소로 향하는길에 비가 주룩주룩 내림에도 불구하고 젤먼저 찾아간 맛집 방문 1호기

첨엔 주차타워밖에 안보이더니 골목안으로 들어가니..   보인다 보여 ㅎㅎㅎ

 

 

댄장.. 메뉴가.. 흔들려 부렸당.. - -;;

 

이집도 벌써.. 수십년이 되어서 돈을 엄청 번지라.. 보시다시피 내부가 완존 깔끔하다...
새로 모두 단장을 한게지..

보이는건 복어들 뿐..
.

드뎌 나와구낭.. 
껍데기 무침 ㅎㅎㅎ  
좀 비릴줄 알았는데 전혀~~  그리고 완전 많이 나오더라.. 1만원 접시치고는 정말 푸짐~~
 

이거는 동행하신 분께서 지리를 좋아 하신다고 하야 시간.. 복지리...

이건 흔히 보는 복매운탕...  난 이걸루

개인적으로는 기본 맛이 좀 싱거운것 같아 꼭 옆에 있는 양념장을 두스푼 정도 타 먹는데...
그맛이 정말 매콤 쌉싸름한맛을 더해줘서 좋다능... 
이런 다데끼 아니 양념장이 있는줄도 모르는 이들이 많으니 꼭 챙겨서 드시길... ㅎㅎㅎ

여기는 차를 가져가면 찾아가기가  힘든데...
본인은 해운대역에서 바닷가 방면으로 나가는 출구로 쭉~~~ 내려가다가 해변길따라 좌회전해서 또 쭉~ 가다보면
애니콜 싸인이 달린 건물에 다달을 즈음에 좌측을 보면 금수복국이라는 노란 빌딩이 보인다.. 거긴 바로 주차타워 - -;;
속지 마시고 그 길을 따라서 뒷골목으로 들어가보면 첫번째 사진처럼 큰 고층 건물에 금수복국 간판으로 치장된
건물이 보일게다   의외로 입구는 작으니 잘 보고 들어가시면 될듯... ^^
참.. 24시간 한다니 너무 시간에 목메지 말자~~

본인 사견이지만... 맛집이라고 생각하고 가서인지 솔직히 평점은 9점 정도 밖에 안된다.. 너무 큰 기대는 말자
맛베린다.. ^^

온천장에 있는 복국집이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번에 못가봤으므로 담에 올리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