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맘먹고 간 부산이었는데..
이래저래 갈일이 한 두번씩 생긴다. 꾸정물 한강 보다는.. 푸르고 넓은 바다도 보고 좋지 아니한가~
신기하게.. 신관이라 그런가.. 프론트에 사람도 없네 ㅋㅋ
15F 도착... 어라? 이거 그... 눈물 그린 사람꺼인가?
딜럭스 더블사이드 뷰라나 어쨌다나..
집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 저 깔끔한 베드쉬트의 위엄..
하지만.. 나의 숙소의 척도는 화장실.. 넓고 쾌적해야함 - -;;
넓지는 않은데 아늑하니 그래도 나름 좋으네요~
야경도 좋고, 전망이 참 좋은데..
정작 유명하다는 아래 보이는 노천풀장이랑 스파는 근처도 못가봤다능..
원래 해운대 백사장인데... 별로 백스럽진 않네~ - -;;
저녁 느즈막하게 들어가 아침 일찍 나오느라 뭐.. 즐긴것도 없고, 돌아다니지도 몬하고 ㅜ ㅜ
체크아웃 하고나서야 햇빛이 나길래 바닷 바람 좀 쐬기로 했다
우앙~ 탁 트인다~~
언제 생겼는지 모르는 수족관도 있고..
우앙~ 가을 바닷가..
호주에 골드코스트 부럽지 않다~ 피서철이 다 지나서 한산해서 이렇지.. 어휴~ 7월에 왔으면 밟혀 사망했겠지?
역시.. 고즈넉한 바닷가를 거닐어야 바다를 다녀왔구나~ 할 수 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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