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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 =/ - d.i.y -

노후된 전등 스위치 바꿔달기

     벽 스위치, 스위치, 스위치변경

이것도 참.. 오래전부터 맘먹고 있던 일이었는데..
생각보다 쉽길래 도전해 보았다 아니 뭐 도전이랄것 까지도 없다



우선 1구 또는 2구짜리 스위치를 구매한 다음 이렇게 분리한 다음 대기시킨다.
분리할때는 소켓이 부러질수도 있으니 조심하면서 살짝씩 한쪽끝을 들어주면 쉽게 빠진다.

작업들어가기 전에...
안전하게 두꺼비집을 내려 놓고 시작을 하자. 가능하면 목장갑 같은걸 끼고하면 금상첨화
물론 전등만 꺼 놓고 해도 상관은 없으나 그래도 안전이 제일 !!!!

자 그럼.. 슬슬 작업을 들어가 보자~  스위치가 하나있는 1구의 경우엔..

       

헌 스위치를 하나씩 분리한다.  일자 드라이버로 뚜껑을 열고, 위, 아래 스크류는 십자드라이버로 각각 분리하고나면


이런 빈 껍데기에 1구짜리, 즉 스위가 하나인것은 구멍이 네
개 있으나, 선은 양쪽으로 하나씩 연결이 되어있네?

각각의 전선이 몇번째에 삽입되어 있는지 확인 후 하나씩 확인하고...

.






   

요로코롬 분리한다. 여기서 선을 그냥 뽑으려하면 잘 안뽑히고 양 옆 구멍사이에 push 라고 적혀있는 조그마한
소켓이 있는데 이곳을 드라이버로 눌러주면 쉽게 뽑을수 있다.
뭐.. 다끝났네~  새것으로 끼우면 되겠구만..

아까 분리 시켰던 새 스위치를 가져와서 각 선이 꽂혀 있던 그대로 끼우면 되겠지?

   

끼우는건 그냥 쏘옥 끼우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끼워졌다는 감이 온다
뭐.. 그리고 벽에 고정하면 되겠지?    위에껀 1구일때 간단히 히결할 수 있는 경우이고... 2구일때는??

스위치가 두개면 선이 한두개 더 생긴다. 

  
음.. 그래...
하나씩 뜯어보면 단순한데..
하나씩 분리하다보면 까먹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그냥
간편하게 노트에 그려놓는것이 젤 편하다




위에 선이 2개
아래 선이 1개
그리고 위, 아래를 연결하는 선 1개


뭐.. 빼는건 똑 같고 새거에 끼우는것도 1구때와 동일





   

이게이게.. 하다가 가먹으면 골치아픈게..
잘못 연결하면 스위치 하나가  또는 둘다 먹통이 되거나, 작동은 되긴 하는데 두가지가 한꺼번에 되는 경우 등 골치
아파진다.  이리지러 연결해도 되돌릴 수 없는 경우도 있고  - -;;
그냥 뺐던 그대로~ 연결하는게 장땡 !!!

      

있던 홈으로 잘 밀어 넣어주고, 뒤에 보이는 스크류 홈에 뺐던 나사를 잘 조여 주면 끝 !!!
단, 똑딱이 스위치가 꽂혀 있으면 뒤에 나사가 들어가야할 구멍이 잘 안보이니 스위치까지 살짝 뺐다가 나사를 조이면
시야가 확보되니 좀더 쉽게 작업을 마칠 수 있다.

    

그리고 외부 고정 나사를 조이고, 분리 시켰던 커버를 딱~ 하고 끼워주면 끝~~~~

아.. 이제 어두운 곳에서 스위치 찾아 더듬는 일은 없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