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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行 =/++ chuncheon +

[우두동] 대청마루 쌈밥 혹은 그냥 밥이 땡기는 날..

매끼니 먹고 살거늘.. 왜 이리 맛난거만 찾게 되며..
그날그날 땡기는 것도 달라 아무거나 먹고 싶지 않는 날이 유독 있다.

면은 이제 그만 먹고 싶고, 패스트 푸드도 질리고.. 밥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생각난곳..

대청마루...


항상 노는곳(?) 이 이곳이고 또.. 우두동 이상 건너가면 정말 강건너 가는거라서.. 나름 마지노선인 이 동네..
다행히 나름 decent food 라고 할만한 곳이 있었다


원래는 쌈밥정식을 많이 시켜 먹는데.. 괜히 손 적셔가면서 먹기는 싫은 귀차니즘에...
낚지볶음을 ㄱㄱㄱ







사이드 반찬도 잘 나오고.. 그리 맵지도 않은것이..
그냥 맛난 밥집이다..  그렇다고 가격대비 [춘천맛집] 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아주머니도 친절하고, 깨끗하고 하기에 밥이 땡기는 날엔 가볼만 한곳이라고 본다.

담엔 쌈밥 한번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