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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 팔각정 - 맛과 운치를 겸비한곳

가을이라 단풍구경도 할겸 멀지만 춘천 끝자락인 춘천댐근처로 발금음을 옮겨보았다

 

시내에서도 30분되는 거리에, 길까지 꼬불꼬불, 작은 간판에...  알고 가지 않으면 찾기 어려운곳...

 

춘천이 호반의 도시라고 했던가... 산과 호수가 정말 멋드러지에 어우러진 곳이라길래 나름 설렌맘에 ㄱㄱㄱ

 

 

 

 

 

오.. 역시...  좋쿠먼~

 

 

 

어린이를 위한 나름.. 놀이터도 있고   ^^;;

 

 

초막 하나하나씩 있어,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먹기에도 좋을듯 하다

 

 

음.. 원래 민물 매운탕도 하나보다....  그치만 난 민물괴기는 썩 좋아하지 않는지라.. 닭도리탕으로 ~

 

 

 

 

깔쌈한 밑반찬과 함께, 닭한마리라고 하는데... 오우 보기만 해도 군침이.. 이후는 다 먹어부렸...  그래서 사진이 없..

마리당으로 팔아서 두명에서 먹기엔 좀 많은감이 없진 않지만.. 친절하게 용기에 싸주시기까지 하니 큰 부담은 없고,

남자 둘이면 거뜬히 먹을정도 되는듯하다. 춘천댐쪽에 종점인 버스도 가다보니 한대 보이던데..

가격이 좀 비싸고, 멀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좀더 싸늘해 지기 전에 한번 가봄직한 곳이다.

특히나 단풍이 한창인 이맘때 방문하면, 신선노름하기에 딱인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