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즐기기 - Goldcoast

이렇게 호주에서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좀 여유를 가지면서 cruise 도 타고.. 맛난것도 먹고 하고 싶었다
잠깐.. 근데 우리는 goldcoast 에 있잖아...
당연 해변을 구경가야지.. 골코중에서도 surfer's paradise 아니던가!!!!

그래 해변으로 가는거야!!!

우앙~ 역시 서퍼들이 좋아한다는 파도가... 정~말 거칠게 일고 있다... 만은...
surfer 가 하나도 안보이넹 - -;;

아.. 그럼 그렇지 좌우 둘러보니 하나둘씩 보이긴 한다..
TV 를 너무 많이 봐서일까.. 파도위를 휘가르는 광경을 기대했건만..

잘 찍지 못한 사짅이지만.... 
이 사진이야말로 골코 해변가에서의 첫인상이 너무 잘 담긴것 같아 나름 맘에 드는 샷중 하나다...
눈부시게 쏟아지던 햇살, 파스텔톤의 하늘 그리고 푸르디푸른 바다와 파도 ....

카메라 조리개를 요리조리 한톤 죽여보기도 했으나... 이건 좀...

아... 답답할때마다 생각나는 바다...
정~말 시원하고 또 파도또한 내속에 있는 그 무언가를 꿈틀거리게 해주었다고나 할까...
 
여튼.. 동해와는 또 다른 맛.. 와이키키 해변보다 더 인상깊었던... 
탁~ 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