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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맛집] 맵고 뜨거운 틈새라면

큰 기대감인지 아니면 비쥬얼에서 딱히 특별함이 묻어나지 않아서인지, 너~무 매워서인지 그렇게 맛난다는건 못느꼈다. 단, 맵기는 정말 맵다는거... 아.. 글쓰면서도 땀난다 - -;;;

그치만, 명동에서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그냥 방문 후기 정도로 봐주시면 되겠다.

 

세종호텔 앞, TOP10 골목에서 명동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좌측으로 이런 나름 큰 먹자골목이 보인다.

 

 

정말 틈새에 위치한 틈새라면 입구찾기도 어렵다는.. 

 

 

아니 이거슨 요즘 출시되는 그 라면 로고??

 

 

 

 

 

 

뭔 후기들이 이렇게나 주렁주렁...  맵다 안맵다 말이 많네요 

하지만 대부분 맵다는게 정설

 

 

음.. 전구 빛 전등 아래여서인지 라면도 누렇게 찍혔다 ㅜ ㅜ

 

 

근데.. 향이 장난아니다. 훗추 때문인가..

사진에서도 그 매운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 

 

 

이집 라면은 먹을때 한참 꼬들꼬들하게 먹게 한다는게 주인장의 철학이란다. 그래서인지, 무척이나 면이 탱탱 꼬들꼬들하다.  이전에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예 상품화 되버린 '틈새라면'으로 끓여주신다. 그전에 한번 와 볼껄...

여튼 한겨울에 땀은 쫙~ 빼고 왔다. 밤에 x꼬에서 불나는 줄 알았다능.. 하악하악~

 

명동에서 맛집을 찾는다! 매운맛이 땡긴다!!  그렇다면 이집 추천한다. 

난... 글쎄.. 너무 매워서  다시 찾게 될런지 모르겠다 .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