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行 =/++ chuncheon +

춘천 데이트용 이태리 레스토랑 빈체로

이 곳 생기자마자 아마 한번 포스팅을 했던것 같은데..    요기요기 ☞ http://highabove.tistory.com/184

 

뜬금없이 강대 동쪽 문인가?(생명과학대쪽)에 있었던 것도 신기했지만, 음식점이라는 곳이 맛도 가격도 분위기도 항시 바뀌는지라 재방문은 필수.  하지만 이집도 춘천에서는 나름 손꼽히는 이태리 레스토랑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기에 다시 한번 방문해 보았다. 이태리식 레스토랑 빈체로

 

 

이젠 이벤트 같은것두 하나보다

 

 

좀 어둡게 나오긴 했는데.. 이런 분위기? 

음악도 잔잔하게 깔아주고..

 

 

초록색도 많이 보이고~

 

 

 

 

 까페인지 레스토랑인지~

가게를 바로 들어서면 보이는 아기자기한 장식들

요즘은 좀 여유가 생겨서 이런것들도 조금씩 더 신경 쓰시는듯...

 

 

오늘은 뭘로 골라볼까나~

 

 

 오늘은 세트요리로 공략을 해봤다. B 세트였던것 같은데 가물가물..

 

 

음료는 하나씩..  망고, 레몬, 자몽.. 아후~ 보기만해도 셔서 침이 마구마구 돈다

 

 

고구마 피자 먼저 나와주시고~

 

 

 요게 정확히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이게 뭐얔!! 스뽜궤리가 뚞배기에!!!

짬뽕식 스파게티.. ... ... 근데, 나름 맛이 참신하다. 의외로 맛나서 놀랬다능..

뚝배기에 나와서 기분인지 실제로 그런지 매콤하기까지 하다.

 

 

메뉴 못고를때 선택하는 까르보나라~  ㅋ

 

 

 다 나오니 요런 느낌 ~

 

 

물은 요롷케 레몬수로다가~  옆에 뽀로로 컵 ㅋㅋㅋ

솔직히 두번까지 올릴필요는 없는데, 전에 이어서 붙이려다가 사진을 맘놓고 많이 찍어와서 그냥 한번더 올려봤다.

이곳의 장점은, 음식점이지만 ㅏ북적거리지 않고, 또, 분위기도 조용해서 너무 좋다.

레스토랑 앞에서면 딱 '쥔장이 가게에 애착을 가지는곳이구나~'라는 느낌이 팍팍 오는 곳이기도 하다.

매번 식당을 찾아 다닐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 곳 주인의 생각이나 태도가 음식 맛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또 대부분 그러했다.

간만에 포크질 하고 왔네..  혹시 춘천에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러 온다면, 강대에서 단풍구경하고, 여기서 식사하면 반다절은 뚝딱~  강대가 좋은게, 주말에 가면 학생이 거의~ 없어서 매우 한산하면서, 크기도 커서, 이래저래 둘러보기도 참 좋은곳이거등..  여튼 뜬금없이 가을 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