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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行 =/++ sydney +

시드니 둘러보기 - 자유여행 day 1

해가 뜨기가 무섭게... 최대한 따뜻하게 무장을하고...
시티투어하러 나섰다.
눈에 보인 빨간 버스.. 일명 hop on - hop off 버스..
두종류가 있는데 그냥 먼저 보이는거 탔다..
언능 투어 해야하잖아~

아래 보시다시피 가격은 $35  (우린 헝그리 backpacker ㅎㅎ)


open roof 버스라 2층으로 올라가서 skyview 만끽하면서..


생각보다 고층빌딩이 많다.. 적어도 토론토 보다는 많은것 같다.. 우앙~


Australian National Museum 지나서...


Harbour 옆길 따라서...


Darling harbour 근처에 고급 콘도와 앞으로 지나다니는 skyrail~


Central station... 이라고 해서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참 썰렁하기 짝이 없었다능...



그리고 시드니의 하이라잇!!!!   오페라 하우스인데...
생각보다 별루 안멋있더라.. 그냥 휑~
나중에 밤되면 주위와 잘 어울려서 멋있겠지?
주위에는 온통 여행객들... 너무 촌티 날까봐 실내 tour 는 하지 않았다.
좋은 공연이 있었으면 한편 보고 오려고 했는데.. 그날은 그닥~


그리고 들러본 Queen Victoria Building...
참..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이었는데 내부 관리가 잘 유지되어 있었다


호주는 오래된 건물법에 외부는 절대 손 못대고, 내관만 고쳐서 사용할 수 있다나?
그래서인지 외관은 외관대로 옛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었고, 또 내부는 내부대로 이뿌게 변형되어
유지되고 있는듯 했다.. 개인적으로 저런 화장실 바닥 타이루 넘 좋아해서... ㅎㅎㅎ
쇼핑몰이라는데 사람은 별루 없고 문도 7시엔가 바로 닫는다능...
장사를 하겠다는거야 말겠다는거야? 


배가 고파 QVB 아래 지하 food court 에서 간만에 한쿡음식으로 배를 채웠다. 
매콤한게 땡겨서 찾아보니 이것저것 다 있긴 했는데.. 밥이랑 짬봉이 땡겨서 - -;;



여기도 지나다니다 꼭 한번 둘러보고픈 아슈크림 샵.. 먹어보고픈건 많았는데..
베둘레헴의 압박을 못이겨 하나만....  OTL

내일은 뽄다이 해변가와 딸링하버 근처를 한번 거닐어 보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