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휴가는 다녀와야 하는법...
처음으로 휴가다운 휴가를 한번 계획해 봤다..
요즘 AI 다 flu 다해서 해외는 안되겠고해서 제주도로 한번 알아보았다
나의 특징인.. 벼락치기 plan 과 묻지말고 그냥 떠나기..
이번에도 그랬다..
숙소, 비행기, 차 딱 요렇게만 1주전 해결해 놓고... 떠나부러~~ ㅎㅎ
첨엔 대한한공, 아시아나를 계속 알아보았으나 3주전부터 뭐.. 이미 동나 있었다 어쩌면 당연한일..
그래서 선택한 Eastar jet.. 진주에어, 부산에어 뭐.. 저가 항공이 수두룩하지만 그래도 보잉 737 급에
나름 큰 비행기라고 하여서 인터넷으로 티켓구하기도 쉽고.. 조회해 본 결과 그래도 몇천원이라도 더 싸다는걸 알 수 있었다.
차는 지인이 있어 Avis 에서 직원가로 ㅎㅎㅎ
처음에 렌트카는 SK 핸펀을 쓰므로 "그녀들의 T" 카드를 신청하면 첫날비용에 다음날부터는 50% 정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잼짜게 예약을 하려 했으나 차가 없다고 하야... 그래도 3박 4일간 20만원 넘게 들었구나
숙소도 지인의 도움으로 Shinevill에 차 렌트한 값보다 더 싸게해서 하루 6만원돈 들었던듯 하다.
원래 짰던 일정으로는 ... 아니다 솔직히 가서 다 바뀌었으므로 소용이 없고...
제주도에서 일정이 어떻게 되었었느냐...
day I : 서귀포시 둘러보기
천지연폭포, 주상절리, 여미지 식물원, 중문해수욕장
식사 : 태광식당(불고기한치볶음), 쉬는팡가든(흙돼지)
day II : 우도, 섭지코지
식사 : 오조해녀의집(전복죽), 뚝배기요리
day III : 산굼부리, 절물자연휴양림(산림욕/등산), 제주목장말타기
식사 : 아서원(중국요리), 천하일품(흙돼지)
보기편한, 관광지 위주로 나와있는 지도로 보면.. 옆이 좀 짤리긴 했지만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으므로..
숙소는 좋았으나 솔직히 이동하기엔 참 애매한 곳인지라.. 코스가 부득이하게 이렇게 짜였는데..
우선 오설록과, 테디베어타운 그리고 한라산은 이전에 가본지라 코스에서 빼기로 아였고..
하나 아쉬운건 올레길을 한번 만끽해보려 했으나 날이 너~ 무 더워 차마 트래킹해볼 엄두를 못냈다
좀더 자세한 지도는 첨부파일로 올렸으니 다운받아서 보면 도움이 좀 될꺼이고.. 요기 ↓
그러면 한번 떠나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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