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밀면으로 참말로 말을 많이 들어온지라 탈 일도 없는 2호선을 타고 개금역에서 하차하야
1번출구로 고고고~ 부산은 무슨 지하철 계단들이 기본 이대역 계단만큼 길어 ㅜ ㅜ
올라와서 큰길따라 쭉~ 가다보면 병원건물들 몇개 보이고 또 쭉 가기를 한 300m 쯔음에 보이는 시장간판
이 시장 안쪽 어디라던데...
한 50m 올라가니 바로 좌측에 보이는 간판... 안으로 들어가 보니 ....
맞게는 찾아 온득.. 근데... 좀 매우 ~~ 허름하다
정말 시장통에 있는 식당 ㅎㅎ
이런데 넘 좋아 ~~
물하나 비하나 시켜 묵어봤따 이건 사람마다 기호가 달라 뭐라 그러긴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물이 나았던듯 하다.
그래도 조미료가 아닌 멸치다시 우려낸 국물같아 깔끔하고 진했어던듯 한데..
비오는날 먹었으면 김 모락모락 피우면서 맛나게 먹었을듯 ^^
올라가면서 서울에서는 잘 못보는 시장분위기도 나름 볼 수 있어 더 흥겨운 길 이었던듯 하다
여기는 필수코스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한번은 가볼만 한곳 같다.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더 좋아할듯한 곳
개금밀면 051)892. 3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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