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ITX 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으로 가는 열차가... 바뀌었다

어릴적 MT 가러 삼삼오오 서서 타고가던 무궁화호가 이렇게 바뀌었다

 

 

  

 

 입석을 위한 미니 좌석들과...

 

 

 

 

 

 

 

 

 

 

 

 

 

 

 

 

 

 

 

 

 칸과 간사이에는

 자전거 싣는 공간에다가..

 

 

   

 

화장실에.. 요즘엔 왠만한곳엔 필수인 수유실에..

 

 

 

 스낵 자판기에다가.. 복층이라 2층올라가는 계단이 살짝.. 어색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ㅋ

 

용산에서 춘천발 시간표 는 이렇게 운용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어른 : 6900 원,  아이는 3400 원 이라 많이 비싼감은 없지 않으나 마치 KTX 처럼 바뀐걸 감안하면

이해는 가지만... 이가격에 대중화되기엔 좀 걸릴듯하고..

어르신 눈치 안보고, 편한조석에, 조용히 또 빠르게 수도권 오가듯 춘천에 다녀오고프다면  ITX 추천한다.

솔직히 지하철로 타고가기엔 좀 멀고 지루한 감이 있다. MT 가 아니라면 지하철은 좀 그래~

 

왕십리역에서도 ITX 가 서는구나.. 근데 출퇴근시간에만 서니 꼭 시간 확인하시고 타고가시길~~

주중엔  오후 6:13  7:13  8:13  에 용문가는 방향 플랫폼에서 탈수 있고,

주말엔 오전 9:14  11:14  12:14 에 용문가는 방향 플래폼에서 탑승할 수 있으니, 청량리까지 가지 않아도 되니 훨씬 편해졌다. 대신 왕십리역이 아주 북적북적 하다능..

 

강원도 춘천이 아닌 경기도에 있는 춘천처럼 느껴지게 하는 ITX 청춘 춘천 고속철..

봄기운과 함께 다들 청춘의 도시 강원도 춘천으로 한번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