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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가든 수목원 - 춘천의 또다른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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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 garden...

여기도 춘천이란걸 다녀와 보고서 알았다. 남이섬 근처라고만 생각해서 경기도 끝자락 일줄 알았더니..

 

여튼.. 드라마 사랑비, 풀하우스II, 너는펫 인가? 머 이것저거 촬영을 했다고는 하나.. TV 와는 거리가 좀 먼 관계로 skip 하기로 하고..

 

황금 연휴를 맞이하야 일찌감치 떠나보았다.

 

 

 

 

나름 유럽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입구에..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한가득...

 

 

주차장도 꽉 차있고...

 

 

 

그럼 슬슬 수목원 한번 둘러볼까나~~

 

 

들뜬 마음으로 티켓을 끊고..

 

 

 

 

 

이래저래 둘러보게 만드는 입구를 지나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Italian garden

 

 

 

 

 

 

  

 

A 코스 숲길인가?   오솔길도 보이고... 나름 산타는 길 처럼 보이는데  - -''

 

 

 

 

 

 

 

 

나름 중간에 이런 체험 학습장도 있고... 

 

 

 

 

 

 

 

 

 

 

 

 

 

 

이래저래 다 가든이나... 솔직히 Italian garden 외 특색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싸간 음식 돗자리 깔고 그늘진데 앉아서 먹으면... 다시 일어서기가 싫어진다능.. ㅎㅎㅎ

 

 

그리고 나서 가장 높은고지에 있는 sky garden 으로...

 

 

 

 

 

 

 

계곡에, 톱밥 깔릴 오솔길들... 공기좋겠다, 산림욕 즐기기에 딱인 곳이다

A, B, C 코스로 세갈래 길로 정상까지 걷는 코스가 있는데 지금까지 본것은 거의 B 코스로, 가든 정 중앙 가로지르기

코스.. 나머지 A, C 코스는 좀더 오솔길 같은.. 시냇물 따라 약간 변두리 코스로 산림욕 즐기기에 더욱 안성맞춤인듯

싶다.

 

 

 

 

입장료가 이런데... 롯데카드로는 동반 3인까지 거의 40% 할인이 된다니 참고참고~

한 코스당 약 1~2시간정도 소요 되는데, 중간에 사진찍고, 좀쉬고, 천천히 산책한다고 생각한다면 넉넉하게 한

반나절 코스로 생각하면 될것 같다.  더 있는건 좀 오바 같고..

 

돗자리와 먹거리 싸서 가족들끼리 가도 좋은곳.. 단, 유모차와 함께하기엔 약간의 계단과 자갈, 톱밥길로 장애물이 상당히 많으므로 쉽지만은 않다. 

연인들 끼리라면 사진 찍을것도 많고, 이래저래 사람도 붐비지 아니하고 한적하게 반나절 즐길 수 있는 곳 이 아닌가 싶다. 지하철 굴봉산 역 에서도 가깝겠다, 역에서 셔틀 버스도 있겠다...

 

솔직히 말하면 기업에서 운영하는 가든이라고 하기엔 너무 초라한 면이 없지 않다.. 아니 실망스럽다.

하지만 이런 가든도 제주도 아니면 보기 힘든것이 우리나라의 현실...

남이섬 반나절, 제이드가든 반나절 하면.. 하루 코스 딱 나오지 않을까 싶다~

 

 

차로 가는 분들은 참고 하시고..  여름은 주말엔 7:30분까지평일엔 저녁 7 시까지 개장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