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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꿈자람 어린이 공원 &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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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미군부대 담벼락으로 막혀있던곳이 이렇게 변했다

구 Camp Casey, 미군 부대와 홍등가가 사라지면서 그 자리에 공원이 들어섰다. 물론 워낙 넓었던 토지라...

일부이긴 하지만, 시민을 위해 뭔가 생겼다는 것 자체는 의미가 있으니...

어디에 뭐가 생겼는지 한번 둘러 볼까?

 

춘천역에서 2-3분거리에 위치한 공원

 

 

춘천역을 나오면 피어나는 봄내음과 함께 저 멀리서 보이는 이곳.. "춘천꿈자람어린이공원" 표지판이 알록달록 하다.

 

 

 

 

오~ 이런거 이런거.. 정말 중요한거.. 

매주 월요일 휴관, 점심 12시 부터 2시까지 휴관.  그리고 오후 5시 까지만 open

그럼 우선 체육관 실내로 한번 들어가 볼까나??

 

 

 

불쌍한 곰돌이.. ㅋㅋ

 

 

빙글빌글 돌아가는 놀이기구와

 

 

오~ 꽤나 스릴 있어 보인다

 

 

초등생 이상 놀이터라고 하는 곳.. 인데 뭐.. 그게 뜻대로 되나~

 

 

저 투평 공... 애들이 환장한다.  나름 다람쥐 챗바퀴 같은데.. 그래도 잼나단다.

 

 

불쌍한 부모님을 위한 대기실.. ㅠ ㅠ

 

 

여기서 부터는 7세 미만, 미취학 아이들을 위한 1층 놀이터

 

 

 

이제 밖으로 나가보자.. 그 알록달록한 간판이 달려있던 진짜 놀이터로..

 

 

놀이터가 꽤 큰지라, 관리 및 안전요원? 들도 좀 있는 듯 하다.

 

 

 

 

 

 

 

요거 요거, 좀 큰 애들은 은근히 좋아한다능..  매달려서 쓩~ 타고 가는..

 

 

 

어린이날 갔더니 바글바글 하네 그냥

 

 

바로 건너편에는 손바닥 정원이라는 팻말과 함께, 이전에 코스모스 정원이 있던곳의 입구 인듯 싶다.

 

 

또, 정자와 함께 동물농장 팻말...

 

 

 

나름 토끼와, 양 무리, 그리고, 조랑말 두마리가 은근히 넢은 우리에 지내고 있다.

풀도 같이 있어 옆에서 먹이 주면서 쓰담쓰담 할 수 도 있다능..

이 모든것이 춘천역과 명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주말 동안 애들 데려가면 알아서 지칠때까지 뛰어 놈 

우앙 굳 ~

 

안타까운게.. 2015년 부터는 유료로 바뀌었네요

 

 

실내는 4천원, 실외는 2천원  보호자는 무료 입장..

간만에 다시 방문했는데, 어쩐지 한가하더라니..  춘천 애기 엄마들이 많이 아쉬워 할듯하네요~  꼭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