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게도 부산을 내려간 찰나에 날이 맞아 떨어졌네? 그때가 10월 21~23일 이었는데..
토요일 가장 붐비는 날에 관람을 하게 되었다. 숙소가 동백섬이라 광안대교도 보이길래 볼 수 있겠지 했는데..
웬걸.. 정말 시작할때쯤 가니 발 디딜 틈도 없고, 여기저기 삐집고 다니다가 그나마 젤 잘보이던 곳.. 바로
누리마루 올라가는길에 화장실 앞 - -;;
계단도 있고, 화장실에 올라간 하람도 있고 난간 앞 약간의 공간도 있고.. 사람들이 너무 붐비지 않아서 그나마
좀 관람(?)할 수 있긴 했다. 물론 노래는 없지만..
자 그럼~ 우와 시작하나보다~ ~
하나씩 올라오나 싶더니..
역시.. 삼각대 없이는 사진들이 포커스도 안맞고, 흔들리고, 색감도 저질이고 - -;;
아직 나의 사진 내공은.. OTL
어드덧 하이라이트로...
다리에서의 폭포수 불꽃들...
이 축체에서 사용하는 폭죽의 수도 수지만, 광안대교와 함께 어울어지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서울에서 매년하는 불꽃축제보다 좀더 볼만하다
한번쯤 시간이 된다면 가 볼만한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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