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찾은 잠실.
롯데월드몰이 생겼다고해서 한번 방문하게 되었는데, IFC 몰 같은 분위기의.. 정말 mall 다운 몰을 이번에 롯데가 지었지 싶다. 말고많고, 탈도 많았던 곳이지만, 우선 방문했으니 둘러보기로..
솔직히, 밥이 더 급했기에 여러 맛집들이 있었지만, 오늘은 명동의 하동관 집 딸이 한다고 하는, 수하동 을 방문해 보았다. 맛이 비슷(?)하기를 하라면서...
월드몰 4층에 위치한 수하동 간판.
넘 배고파서 대충 찍고 입장
역시나, 곰탕한그릇치고는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 수 는 없다.
일반 곰탕은 아이들이 먹을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가보면 알겠지만, 일반 곰탕시키는 사람 없다고 보면됨.
파 숑숑~~
이집의 별미인 맵지 않으면서 약간 신 김치와 깍두기.
때깔이 그리 이뿌진 않지만, 이 둘이 없으면 솔직이 이집에 안 올지도 모른다 .
다들 이곳을 하동관과 비교를 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맛은 비슷하다.
댇부분 고기 양으로 비교를 하는데, 내가봐도 포스코 점이나, 코엑스점 보다는 이곳이 낫다.
하지만, 정신없기는 하지만, 대체로 만족도는 본점이 좀 더 높다.
이런 롯데월드몰 같은데서, 이렇게라도 먹을 수 있다는거에 그냥 감사를...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업하니, 너무 일찍 가지는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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