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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行 =/++ gyeonggi +

[평촌] 분위기를 한껏~ Mio restaurant


생일을 맞이하야 경기도에서 또 막~ 찾기 시작했다...
안양시내 평촌 근처일것, 분위기 있을것, 그러면 당연히 칼질 하는 서양음식 일것... - -;;
솔직히 이곳은 작년 크리스마스때 Acrotower 꼭대기로 가느냐, 아님 이곳을 오느냐 갈등을 하다가
꼭대기로 갔었던 지라..  한번은 가보고픈 곳이었다...

유명한 '과속스캔들'을 찍었다는 평촌 Acrotower 쌍둥이 빌딩 2층에 위치한 이곳...


들어와서 보다 밖을 봤을때 좀더 분위기가 나는 희안한 곳이던데...
그렇다고 내부 분위기가 영 구린곳만은 아니다.


있어보이는 wine seller (맞나?)...
어쨌든.. 코스요리로 주문한건 아닌데 그래도 나름 코스로 나오더군요...

케잌와 함께, 요즘은 어디서나 다 나오는 


 빵조각과... 입가심으로 좋죠~ 


Appetizer인데.. 뭐 였을까... 한입에 먹었는데... 치즈류가 아니었나...  기억이... - -;;

main 은 크림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좀 뻑뻑한 감이 있고, 좀 짜더라...
어딘지 조금 아쉬움이 남는 음식이었으니...


그래도, 차마시러 또 양식 먹으러 오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구만요
나보다 훨~ 씬 연세도 많아들 보이던데...
그들은 된장남녀였을까...

한번쯤은 가 볼만 한곳 같다... 저 멀리 서울 올라가는것 보다는 낫지 뭐...
지하철에도 가까워...
참.. 범계역에서 내려서 번화가길 쭉따라 내려오면 그 끝에 길건너 두 빌딩이 보이니 거기가
바로 아크로타워... 뭐 딱 보면 알 수 있어 설명은 필요 없을듯... ^^
경기도 평촌에 이런곳이 있다는게 어디야~  분위기용으로 하루가 필요하다면 여기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