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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行 =/++ chuncheon +

춘천에서 군것질하기, 꽃돼지분식

오늘도 군것질하러 눈누난나~

여기도 말로만 듣던 곳인데 얼마나 맛나나 구경하러..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이런 군것질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만 맛나면 언제든지 예외이기 마련

 

분식집 버스타고 찾아가보기는 첨이네 - -;;

 

 

흔히 생각하는 중고등학교 앞에 있을법한 분식집이 떡하니 깔끔한 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쩌기 뒤에 중학교가 하나 있기는 하네..

 

 

너는 곧 돼지 ㅋㅋㅋ  나한테 하는 말인줄 알고 뜨끔..

 

 

우앙~ 색깔이 입쁜게 군침도 살짜쿵 돌고..

 

 

이 얼마만에 보는 핫도그냐~   진~~짜 오랜만에 보는 핫도그다. 우아~

 

 

알고보니, 이야기 Y 인가?나와서  로 더 유명해진 집이란다. 난 못봤지만 뭐.. 도로 공사때문에 원래 있던집이 헐어지고 다시 생겼다고 하는데 자세한건 잘..

 

전반적으로 찾아가서 먹을정도의 맛은 아니더라, 그치만, 정말 학교앞 만큼 싸긴 쌌다. 안에도 대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튀김, 김밥, 떡볶기 파뤼 하는 중이었으니..

 

난 명동에 있는 그 집이 더 낫다는 생각..  

꼭 맛보다 할머니의 인심이며, 한곳에 오래한 덕에 춘천맛집으로 더 유명해진게 아닌가 싶다.

 

근처 갈일 있으면 한번쯤은 들러볼 만 한곳으로 추천한다. 다만, 위치가 좀 애매해서 그냥 갈일이 잘 없는 곳이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