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반다는데 솔직히 한참 걸려 거울은 뭐.. 껌이겠지
벽의 반대쪽에 붙어있던 거울을 띄어내여 샤워기 달고 선반단곳 위로 한번 옮겨보기로 했다
나름 리모델링이지 머..
우선 거울을 띄고나니 이런 부속품들이 있다.
모서리 고정할 네모가 4개, 그러니까 나사도 4개로 고정해야 할꺼고, 또 나사를 잡아줄 플라스틱 홀더도 4개가 필요하겠다.
뭐 방법은 그닥 어렵지 않다.
거울을 어떻게 고정을 시킬지 대충 그림을 그려놓고
지탱할 지지대를 고정할곳, 나사가 들어갈곳을
표시한 후에 드릴로 구멍을 만들면 되겠다.
아래쪽 지지대는 이리하야 완성이 되고...
위에 고정나사도 같이 고정을 시킨다.
이때 주위할것은 위에 고정나사는 보시다시피 옆으로
조이는 형태로 달았다.
그런데 이게 폭을 너무 좁게 달아버리면 나중에
거울이 스스륵 안들어 간다는 말씀 !!!
고로 1~2mm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옆고정은 시켜주는것이 좋다.
한구석은 너무 적당히 조여 놨다가 거울이 들어가고 나면 옆에 손으로 힘을 슬쩍주여 끼우는 형태(?)로 하면 된다.
그러면 완성~
좀더 완성도를 높이려면 옆에 글루건으로 한번 발라주는게 더욱 안정적이긴하나 꼭 그럴필요는 없지만..
내가 한거라 불안불안 하니 난 나중에 할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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