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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行 =/++ gangwon +

[홍천] Ocean world...


날씨가 드디어 30도를 넘기 시작했다..
올해 장마철은 길다고 하고, 비도 곧있으면 내릴것 같고...
평일이라도 좋다  물놀이다!!! 또.. 효리가 선전하니.. 또 한번 가 줘야지..

캐리비언베이는 사람들에 밟혀 죽고, 또 많이 가봤다...
그래서 선택한곳이 bluckbuster(맞나?)로 돌아왔다는 ocean world   ㅎㅎㅎ
6월 30일까지 KEB 카드론 만원에 입장 한다길래 더더욱 ㄱㄱㄱ...
BC 카드는 3만 5천원으로까지 할인이 되는데 구명조끼 무료 대여니까.. 3만원 입장 택이고...
7월 10일까지는 여기저기 싸게 행사가 있으니 티켓 잘 구하면(중고나라같은데나 G market) 2만5천원
정도까지에 구할 수는 있다

여튼 사당역에 새벽 7시 50분까지 도착.. 1번출구엘가니 벌써 버스가 4대정도 서 있고...
말은 예약손님 위주로 태운다는데... 그냥 무작정 돈주고 타도 되긴하다..
대신 미리 예약하면 2천원 정도 싸다는거... 고로 난 왕복 2만원에 다녀옴 ㅜ ㅜ



뭐가 그렇게 새롭길래 선전을 해대나 싶더니 이건가보다..



빨간색은 Monster blaster.. 2인용, 파란색은 Bumerango.. 5~6인용인데...
무슨 줄이 한시간씩이나... OTL
그래도 여까지 왔는데..  타고가야지!!
blaster 는 꽤 길다  그치만 한시간씩 기다리며 2번탈 재미는 아닌것 같고..
bumerango 도 은근히 높이 올라갔다가 떨어진다.. 이것도 다시 타려면 기다리다 지쳐 쓰러져 ㅡ ㅡ''

근데...    저~ 멀리 파도가 보이는구나... 그래 물놀이 왔는데... 파도타기를 빼놓을 수 없지~


매 시간마다 6피드네 8피트네.. 하는 파도가 치는데.. 물먹는 재미가 솔솔~
한번 칠때마다 모자, 선글라스들 둥~둥 떠내려가고..


파도 한번 친 다음 다들 물먹고 얼빠진 모습들이란... 완전 후 폭풍 ㅋㅋㅋ

 

여기저기 온탕이 있어서, 물놀이가서 벌벌벌 떠는 불상사는 없어서 느무 좋았으나...
그래도 사람이 조금만 더 많아지면 여기도 그닥~
어린아이들도 참 놀기에 좋게 되어있고, 나머지들은 다 학생들에 빜히니~ 유후~~

하루 놀고 쉬기엔 잘 되어 있더라... 끝나고 사우나 시설도 좋고... 샤워시설 물빨도 쎄고...
찜질방도 있다는데 버스 시간상 이용은 못해봤네..

구명조끼는 꼭 빌려야 튜브도 타고, 파도타기도 할 수 있으니 5천원이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대여하고,
모자는 필수이되 선글라스는 파도타다 떠내려가니 굳이 써야한다면 싸구려를 가져가도록 하자...
그리고 당삼빠다 썬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