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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 춘천 데이트 스파게티 피자 하우스 빈체로(vin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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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 춘천에 재대로 된 스파게티 집이 없다고 징징대면서 포스팅 하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 곳 정도면 데이트 하기에도 아기자기한 이태리 레스토랑인듯 하여 올려 보려 한다. 강대에서도 가까워서인지 연인들도 꽤 오던 곳이다.

 

석사동에 위치한 빈체로 (vincero)

 

 

 

 

 

앞에는 아기자기하게 허브와 미니 가든이 꾸며져 있고, 살짝 보이는 내부는... 음...

10 테이블 남짓 되는 작은 파스타, 스파게티와 피자 레스토랑. 일명 이태리 레스토랑이라고 하죠 - -;; 

 

    

 

살짜쿵 입구 옆에 메뉴판을 걸어 두고 있지만... 잘 안보이게 찍혔네.. - -;;

 

이런 아기자기함에 좋은게, 대부분 이런데 가보면 소소한데 신경을 쓰는 사장님이 대부분이며, 가게에 대한 애착이

 

있다는게 느껴져서 다시 찾아가게 된단 말이지..

 

오늘은 연휴라 북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좀 있어 내부를 자유롭게 찍지는 못하였다.

 

고로 피자 사진만 뎅그러니...

 

 

 

마늘빵도 먹다가 후다닥 한컷..

 

 

 

뭐.. 어떻게 만들어도 중간은 한다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피클들.. 그래도 치즈도 담뿍 있어 맛있더라.

시금치 피자가 유명하다던데.. 난 시금치 애호가가 아니라... 쿨럭..

 

 

이건.. 통새우 로제 크림.. 향도 맛도 진하지도 않고, 적당히 느끼해서 맛있었다.

맘같아서는 하우스 와인이랑 함께 하고팠지만, 운전을 해야해서 그러지는 못하고..

음료수가 서비스로 나와 오렌지 에이드와 콜라로 만족을 해야했다.

 

옆테이블 보니 샐러드로 맛갈나게 나오던데.. 담엔 시도 해봐야 할 듯..

 

요즘들어서는 춘천에 하나둘씩 피자, 스파게티 집들이 들어서는 듯 한다.

그만큼 춘천의 관광 및 서비스 업이 발달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솔직히 이런거 생겨도 찾아가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말이다)  뭐 선택을 할 수 있다는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일이니까.

 

여기는 남춘천역에서 택시를 타고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역근처의 분위기 있는 곳을 찾는다면 추천에

원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