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음알못으로써, 막귀로써 나에겐 과분한 스피커일지 모른다.
다들 이미 알고 있겠지만, Marshall 마샬하면 스프커계에서는 알아주는 브랜드이지 않으나!!!
뽐뿌라는 사이트에서는 이미 한번 광풍이 불고 갔드만..
나야 지름신이 느지막하게 찾아와서.. 머스트 겟 품목에 나도모르게 담아져 있고, 마우스는 이미 결재를 향하고 있고.. 이미 물건은 배송중이고..
한국에서 사면 50만원이 넘는 물건이지만, 아마존에서 최근 리퍼비쉬 제품으로 $170-180 대로 풀리고 있었다. 비록 리퍼비쉬(refurbish) 제품이지만 평이 매우 좋아서 해외 첫 직구를 이걸루 감행 !!!
배대지는 오마이* 신청해서 델라웨어 주소로 보내고, 수령하기로..
구매가 $185 + 배송료 $32 그래도 이득이득 !! ㅎㅎㅎ
아.. 택배 박스 개봉할때의 이 두근거림이란~
오~ 물건너온 외국 물품치고 꽤 실하게 포장되어 있다
부품은 간단하다. 설명서, AUIX 와 전원잭. 끝
아흥 뽀대난다.
classic 한게 아재들 맘을 녹일듯한 디쟈인이다. 여자들은 뽀얀 흰색이 더 탐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먼지 뒷감당이 안될듯 해서 패쓰했다능..
머, 버튼도 그냥 paring 버튼 말고는 딱히 쓸것도 없고, 볼륨 treble/bass 조절이 다임.
우앙 optacal 단자까지 있넹 ?!! 프리볼트라 돼지코 이어서 바로 꽂아서 쓸수 있는것도 굿 !!
여러 리뷰들 보면 블루투스라서 방에 놓고 쓴다고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거실에 놓고 써도 충분히 적당한 출력인듯 하다. 아니, 오히려 거실에서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음이 더 낫다고 생각함.
거기에 mp3 가 아닌 Flac 으로 들어주면 감동의 눙물이 주루룩..
정말 음질 하나도 모르는 내가 들어도 너무 좋다라.
돈 하나도 안아깝 !
지르세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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