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맛집] 춘천 명동의 전통깊은 중국집 회영루

여기는 현지인들이면 다 아는 곳이다. 듣기로는 사장님이 화교분인지 대만분이라고 들었는데, 나름 춘천에서 오래된 곳이다. 한 2-3년전까지만해도 정말 오래된 중국집 같았는데, 싹 재건축하고 나서 깔끔한 중국집으로 바뀌었다.

위치는 명동 사거리 아니 오거리 인성병원 건너편..

 

 

 

 

여기는 2층 내부 살짜쿵..

 

 

방마다 신발이 아주 ㅎㄷㄷ...

주말이라서인지 대부분이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

 

 

 

 

이런.. 나만 가격이 제대로 안보이는건가?

코스요리도 괜찮았는데..

 

 

난 짬뽕 매니아 이므로.. 짬봉으로 ㅋ

많이 맵지는 않았지만, 야채가 좀.. 많으네.. - -;;

이정도면 준수하다. 가격

 

 

짜장면은 약~간더 양념이 촉촉했으면하는 감이 있었...

턍수육은 달달하니 맛있다. 탕수육 시키면 군만두는 서비스로 당연히 나오고..

단점이라면, 서빙들이 한국말을 잘 못하는 분들이 좀 있어서 주문할때 쬐끔 답답하나는거?

그리고, 주말엔 정말.. 중국집에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을 몰랐다능.. 특히나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줄서서 안먹은게 다행..  여튼, 이집은 오래된 전통 하나만으로도 가볼만 한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