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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 유명하다는 횟집, 물회집?

분당에도 맛난 물회집이 있다고해서 수소문해서 찾아가 보았다.  날이 너무 더워 맛집이 절실한 때이다.

여기는 분당, 효자촌.  우성상가 건너편 사거리에서 현대아파트 쪽 상가로 조금만 들어오면 은행이 있는 상가가 보이는데, 이곳 지하 1층에 위치한 회사랑방이 그곳.

 

 

와... 여기 생각했던거 보다 너무 작다. 그냥 식당이다. 그런데....

토요일 저녁 6시 반경에 갔는데, 저녁시간 피크타임이라 그런지 바글바글 하다.

도무지 앉아서는 못 먹을 수준. 그래서 물회도 미리 주문해 놓고 갔다.

이시간 즈음이면 횟감이 떨어진다는걸, 저번에 전화하면서 몸소 느낀바가 있기에... OTL

그래서 방문 전, 전화는 필수!!!

특이한게 횟집인데 고기 담아두는 수족관 어항이 없다. 쥔님 말씀으로는 매일매일 하루치 조리양을 어시장에서 공수해 오시기 때문에 없다라고 하네요.

메뉴를 보니 모둠회는 大 65,000원, 中 50,000원 이네요.

물회는 15,000원

요로코롬 포장해와서 초장을 좌악~ 부었는데...   비쥬얼은 그닥  ㅜ ㅜ

물회의 회감은 가자미 회라고 합니다.

그런데 맛은 있습니다. 허허 ~

그래서 다음에는 모둠회를 한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