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만에 포스팅인가.
사실 티스토리가 글올릴때마다 너무 버벅대서 쓰기가 싫었던거... 근데, 간만에 들어와보니 버벅댐은 없어졌는데, 쓰면서 또 몇번의 빡침이 있을지 세어보도록 하겠다. 두고본다 티스토리 ㅋㅋ
사실, 그 사이에 여러 맛집을 다녀 왔는데, 가장 간단하고 간결하게 올릴 수 있는 곳이라...
분당하면 맛집들이 나름 많은 지역중에 한곳이다. 근데, 또, 가격도 만만치 않은 곳들이고, 상가들이 대부분 작아서 편하게 식사할 곳이 솔직히 잘 없다.
오늘은 운이 좋게 토요일임에도, 코로나 때문인지 조용히~, 그것도 나름 분당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나와서 포스팅 해본다. 이곳은 김씨부엌.
이지역 사람들이라면 익히 한번쯤은 들어는 봤을만한 곳. 분당 맛집이라기 보다 수내역 맛집이라는 편이 더 좋겠다.
바로 수내역에서 내리면 오밀조밀 있는곳인데, 솔직히 상가도 큰편이 아니라 찾기도 쉽지는 않다.

밖에 대기 의자가 있는걸로 봐서, 주말 저녁이나 한참 식사때는 기다려야 하는 음식점일 듯 하다.

뭔가 메뉴가... 휑~ 하네. 가격이 부재중이군...

기본 찬반은 노란무 with 김치 되겠습니다. 간결해서 좋아요.
맛도 나름 맛갈나구요.


칼국수 (\8000) 와 매운 양지칼국수(\9000) 되시겠다.
아.. 저 부추. 나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은근히 매운맛을 잡아주는것 같으면서도 맵싹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국수는 아이들도 잘 먹고, 매운칼국수는 주로 어른들용인데, 그리 많이 맵지 않았다.
느낌이, 멸치국이 아닌 고기를 우러낸 칼국수인 가보다.
난 워낙에 해산물 섞인 칼국수에 익숙한지라, 나름 맛있게 먹은거 같다. 성인이 먹기에 칼국수는 조금 밋밋할 수 있을듯.
아이들과함께 해도 좋을 만한 수내동, 수내역근처 칼국수 맛집, 김씨부엌
다음엔 족발도 맛나다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 031.713.3838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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