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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씨에 서울에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한적한 용산 가족공원 용산에 가족공원이 있다는 말만 들었지만, 그앞을 지나다닐때는 막상 인근에 있는국립중앙박물관 밖에 보질 못했다. 날도 더워 "왠 공원~" 하던중, 하루만에 기온이 뚝 떨어져 선선해지니, 왠지 어딘가 떠나야 할것 같은 느낌. 항상 그렇지만 아이들과 함께 바람쐬로 갈만한곳이 마땅치 않은것이 사실이다. 어딜 가더라도 아이들만 있으면 갈 수 있는곳이 제한적이라... 하지만, 그 중 젤 만만하고 좋은곳이 공원아닐까! 그래서, 항상 옆에 있다는건 알았지만 막상 가보지는 못했던 용산가족공원엘 가보았다. 바로 길건너면 한강 고수부지가 있어 이곳이 그리 인기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한강은 사람들도 많고, 먼지에, 자전거에, 땡볕에 애들이랑은 특히 너~~~무 비츄. 하늘이 갑자기 막~ 높아지고, 푸르러지고, 맑.. 더보기
[명동맛집] 군것질 1번가 명동에서 수제 고로케 냠냠 - 명동고로케 두번째다. 고로케집 올리는거. 맛집이라 할 수 있을까? 맛있으면 맛집이지 뭐~ 언제부턴가 부쩍 군것질이 늘기 시작. 그와 함께 나의 뱃살도 두툼해지기 시작. 하지만 맛난 것과 함께할때의 행복함을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다 !!!! 이제는 외쿸인들로 가득한 홍콩 침사츄이를 방물케하는 명동. 가보면 내가 마치 외국인인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동네는 꼭 한번씩 들를일이 생긴다. 맛집들은 사라진지 오래요.. 하지만 이런 고로케집이라도 있는게 어디야~ 서두가 너무 길었다. 명동 코로케 여기가 어디냐 !!!! 명동성당 바로 맞은편이다. 약간 백병원가는 길쪽으로 쬐끔 내려가야긴 하지만 명동성당 입구에서 간판이 바로 보인다. 하지만 !!!!! 요로코롬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말씀 !!!! 오전에는 9시 이후, 점심때는.. 더보기